‘키크’ 기업 대상 유니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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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 기업 대상 유니폼 시장 진출

정우영 기자 0 2025.10.15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B2B 유니폼 시장에 진출하며 기업 대상 맞춤형 사업을 확대한다.

 

키크는 공기 열 자외선 등 자연 요소를 접목한 자체 개발 기능성 섬유 기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제품 필로우디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만장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니폼은 필로우디라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 필로우디에 적용된 에어테크기술과 경량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로고를 새긴 맞춤형 프린트 디자인이 가능해 기업 워크숍, 야유회 등 사내 행사부터 원거리 출퇴근이나 출장이 많은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용 기능성 경량 단체복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 카키, 그레이, 블랙 등 4가지 색상과 6개 사이즈(S~3XL)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체형과 근무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은 키크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수량 및 커스터마이징 옵션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 키크는 우아한형제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디케이테크인, SK증권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향후 B2B 전용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재호 대표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유니폼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키크만의 기능성 섬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제품군을 확대해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버써먼은 스마트 섬유소재 브랜드 ‘CVSM’을 운영하는 B2B 사업과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키크를 운영하는 B2C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 키크는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무신사, 29CM 등 주요 플랫폼에 입점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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