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그룹의 소유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회사를 대거 합병한다.
우선 금융업으로 주 사업으로 하는 이알홀딩스와 큐리어스익스프레스홀딩스,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이랜드제주리조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들 회사는 종전에는 이랜드월드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구조였기 때문에 이랜드월드가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이랜드는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11월 1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