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골든구스’가 스니커즈 메이커 투어를 진행한다.
‘골든구스’는 런칭 이래 장인의 손길을 거친 제품만이 진정한 독창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이의 일환으로 베네치안 장인정신을 매장에서 직접 보여주기 위해 스니커즈 메이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이 프로그램은 창작 과정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1:1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장인, 제품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골든구스’ 장인들은 스니커즈 메이커 참여 고객에게 전용 슈레이스를 제공하며 그 밖에도 도시명이 이니셜로 새겨지는 펀칭 작업, 소형 메탈 브러시를 이용한 수작업, 메탈 혹은 크리스탈 스터드와 참과 같은 다양한 장식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쓴 슬로건을 비롯한 세심한 디테일이 깃든 테크닉을 이용해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스니커즈를 고객에게 선사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니커즈 메이커 투어는 지난 10일 갤러리아 명품관 EAST점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서울, 대전, 인천, 경기 등 주요 도시에 장인들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