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사지 말고 교환하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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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사지 말고 교환하자! 캠페인

김지민 기자 0 2022.10.27

 

 

스위스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이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할인에 동참하지 않고 교환을 권장하는 ‘Don’t Shop, Just swa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세계적으로 블래프라이데이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같은 이벤트가 소비를 부추기고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반대하는 개념을 담고 있다.

 

 


무자비한 소비보다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라이프스타일을 권장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 문을 닫고 S.W.A.P(Shopping Without Any Payment) 플랫폼으로 자동 안내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가방을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탁은 지난 2019년 별도의 비용 없이 기존에 갖고 있는 가방을 새로운 가방으로 교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S.W.A.P 런칭한 바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외치는 뜻이 맞는 브랜드들이 연대해 무분별한 할인 전쟁보다는 현명한 소비를 지지하는 데에 더 큰 힘을 싣기로 했다.

 

이외에도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는 데님 전문 브랜드 ‘MUD Jeans’는 당일 온라인 스토어 문을 닫고 라이브 스트림으로 빈티지 청바지를 판매하는가 하면 서핑 및 요가 의류 전문 업체인 ‘Oy’와 영국에서 출발해 지속가능한 철학을 실현중인 ‘RÆBURN’, 비건 운동화로 유명한 ‘flamingos life’ 또한 캠페인에 동참해 온라인 스토어를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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