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X 백예린’ 협업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싱어송라이터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는데 일부 상품이 품절되고 대부분의 상품이 8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You are the only one who saw my yesterday’라는 컨셉으로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백예린의 음악이 함께 해주었던 각자의 순간들을 한번 더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자, 타이포그라피 등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크롭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반팔 티셔츠 등 의류와 함께 에코백, 파우치, 스크런치 등 액세리로 구성, 총 12개 아이템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셔츠 가격은 5만원대, 스웻셔츠와 후디는 8~9만원대, 액세서리는 1~3만원대다.
비이커는 내달 2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생일 축하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백예린의 디스코그라피와 바이닐 앨범 등으로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무료 포토매틱 부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