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푸마’의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담은 비스포크 컨셉 스토어로 조성했다.

이 매장은 1948년 설립되어 약 7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푸마’의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시간이 쌓이듯 켜켜이 쌓인 레이어로 구성된 집기로 이루어진 공간은 ‘푸마’의 진정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상징하며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꾸며졌던 기존 매장과는 달리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보여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푸마’의 브랜드 비전을 담기 위한 노력도 담았다. 매장 내 집기 및 자재 일체는 파티클 보드와 다양한 코르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공간의 온기를 더하는 감성을 전달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푸마’의 가치를 드러냈다.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전략을 펼치고 있는 ‘푸마’는 향후 비즈니스 전개에도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푸마’ 센텀시티는 아티스트 그룹 팀바이럴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공간이다. 팀바이럴스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인 문승지 작가가 공동 대표로 있는 그룹이다. 문승지 작가와 정석병 디렉터가 전체 컨셉과 공간 디자인을 총괄하였다. ‘푸마’ 센텀시티점은 팀바이럴스가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최초 사례다.

‘푸마’는 푸마 센텀시티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에코백과 와펜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와펜 키트는 ‘푸마’의 헤리티지와 부산을 아이콘화한 개성 넘치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푸마’는 센텀시티점을 지역 거점화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우선 오는 12월에는 K리그 후원 구단 중 하나인 부산아이파크와 협업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