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목표 매출액인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비케이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며 올해 10월까지 39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0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장 트랜드를 정확히 예측한 상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이슈 콘텐츠로 신규 고객을 꾸준히 확보한 ‘리’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별 구성을 선보이며 구매전환율을 높였다.
특히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빅트위치 아이템을 필두로 플리스, 패딩 등 올해 다양하게 선보인 아우터 라인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을 견인했다.
‘리’는 내년 20개 이상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추가할 예정이며 고객 분석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마케팅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