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퓨잡’이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THE JOY OF MOVEMENT’ 전시회를 진행했다.
11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퓨잡’의 7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소개하고 브랜드의 진화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퓨잡’ 공동 회장 소피 라코스테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가수 겸 배우 육성재, 가수 청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이자 지금의 ‘퓨잡’을 있게 한 헤리티지 피스부터 2022-23 컬렉션까지 ‘퓨잡’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처음으로 선보였던 다운힐 스키 수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퓨잡’은 프렌치 감성의 스포티 시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