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가 연말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디자인마켓 ‘서울을 걷다’ 전시회에서 이머시브 형식의 현대무용 ‘넘나듦’을 ‘안다르’ 공식 앰버서더와 함께 공연했다.
일상복과 운동복을 넘나드는 애슬레저 웨어와 ‘안다르’가 추구하는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웰니스를 현대무용으로 승화하여 표현하겠다는 취지다.
‘넘나듦’을 주도적으로 이끈 ‘안다르’의 예효승 공식 앰버서더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벨기에 레 발레 쎄 드 라베 무용단의 유일한 한국인 무용수로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안다르’ 애슬레저 비즈니스웨어에 대해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애슬레저웨어’라고 해석하며 제품의 강점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는 예효승 외에도 나혜영 앰버서더, 박정휘, 류지수, 이대호 무용수가 함께했다.
예효승 앰버서더는 아티스트로서 대중과 예술의 간극을 좁히고자 힘써온 만큼 이날 공연에서도 특유의 날 것 그대로인 몸짓을 펼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활한 숲속에 있는 듯한 테마의 전시장을 배경으로 스트레치력, 복원력 등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제품의 기능적 특징을 상징한 동작이 40분간 이어졌다. 특히, 전시장에 비치된 안다르 대표제품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의 원단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이머시브 공연의 특성을 살려 큰 호응을 불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