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이웃 1000만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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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웃 1000만명 늘었다

정우영 기자 0 2022.12.23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2022 연말결산 데이터를 공개하고 올해의 이웃 어워드를 진행한다. 

 

2022 12월 기준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 수는 3200만 명으로 작년 연말에 비해 약 1000만 명 이상의 이웃이 당근마켓을 새롭게 찾았다한 해 동안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를 통해 이뤄낸 연결 건수는 164백만 건이었으며 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는 1천만 건으로 나타났다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한 자원 순환 효과는 12천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네 이웃들의 따뜻한 정과 이야기가 담긴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 동네생활에서는 올해 22백만 건의 소통이 이뤄졌다이는 작년에 비해 10% 늘어난 것으로동네생활을 통한 이웃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동네생활에서 이웃끼리 모여 함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인 ‘같이사요는 지난 7월 오픈 이후 최근 두 달간(10~11게시글 수가 그전 두 달 대비(8~9) 47% 늘었고 이웃 간 다양한 단기 모임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반짝모임으로 리뉴얼하는 등 동네 생활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

 

당근마켓은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와 함께 2022 올해의 이웃 어워드를 진행한다올해의 이웃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동네에서 만들어 온 다양한 연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로, ‘올해의 호기심 많은 이웃', ‘올해의 든든한 이웃등 이용자별 맞춤화된 타이틀을 제공해당근 이웃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다. 2017년부터 매년 12월에 진행하고 있으며 따뜻한 연결에 동참해 준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의 이웃에는 이용자 개개인의 당근마켓 활동을 토대로 중고거래 및 동네생활을 통해 연결된 이웃 수 내가 남긴 거래 후기 및 나눔 횟수 이웃에게 받은 공감 수 등이 소개된다. 올해는 특별히 내가 속한 동네의 이야기까지 추가로 담아 주변 지인가족친구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우리 동네는 오후 7시에 당근이세요?를 가장 많이 외쳐요’, ‘우리 동네 이웃들은 축구장 43개 크기의 숲만큼 가치를 만들었어요’ 등 동네별 특징과 함께 이웃들과의 거래가 만들어 낸 자원 재사용 효과 등 사회적 가치도 전달함으로써 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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