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서울시와 함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위한 ‘지오지아’ 수트를 기부했다.
희망 캠페인 전달식에는 서울아동복지협회와 ‘지오지아’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기부된 수트와 셔츠는 만 18세로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지아’는 자립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트레치 소재에 활동성과 착용감이 편한 데일리 수트와 오염과 구김이 적어 실용적인 드레스 셔츠 2종을 준비했으며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약 80% 이상이 취업과 대학 진학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트와 셔츠는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퇴소 청년의 수는 해마다 2500명 전후로 보호시설에서 독립하는 순간부터 주거와 생계, 교육비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이에 ‘지오지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희망 캠페인은 사회에 나와 취업, 진학 등을 준비하며 수트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그 뜻을 모았으며 그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립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