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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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1111

패션쇼 0 37 11.11 22:24

<패션>

△ 의류업계, 무더위에 3분기 실적부진…4분기 반등 기대

패션·의류업계가 내수 침체에 이상고온 여파로 올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 업계는 4분기에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만큼 단가가 높은 겨울철 의류 판매를 늘려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11일 패션·의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3분기 매출이 4천3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6.4% 줄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3분기 매출은 2천3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 줄었다. 3분기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섬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142억원, 6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 31.4% 감소했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은 2천960억원으로 6.3% 줄었고,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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