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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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30515

패션쇼 0 320 2023.05.15 22:02

<패션>

패션 시장은 지난 1분기 MZ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신명품 때문에 희비가 엇갈렸다. 업계에 의하면 패션 업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과 해외여행 등이 늘어나며 패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걸었으나 계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소비침체가 나타나며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패션시장의 가장 큰 손으로 부상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신명품의 매출이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아미’, ‘메종키츠네’ 등을 앞세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한 반면 ‘셀린느’ 등을 빼앗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또 올해 들어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런칭한 한섬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매출은 늘었어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따라서 패션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패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신명품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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