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 빠진 MZ세대 일상 속 펀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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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록이나 순위에 상관없이 뛰는 행위자체를 일상 속에서 재미로 즐기는 펀러닝족이 늘고 있다.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박수 120회,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상쾌함과 행복으로 바뀌는 현상을 뜻하는 러너스 하이를 잊지 못하고 매일같이 달리기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기 위해 공원과 한강변 등으로 러너들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