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크루에서 러닝코어까지 러닝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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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고구마런’, 종로 ‘댕댕이런’을 비롯해 광교호수 ‘고래런’, 세종시 ‘코끼리런’ 등 GPS로 그린 다양한 러닝 코스가 인기를 끌며 퇴근 후 러닝길에 오르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고프코어 트렌드에 이은 러닝복과 러닝 용품을 일상복에 매치하는 러닝코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러닝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운동복을 넘어 전문화된 러닝웨어과 러닝기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어 러닝을 취미로 즐기는 국내외 연예인, 러닝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러닝코어룩이 트렌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