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안 춥대" "강추위" 엇갈리자…비싼 패딩 내려놓고 '우르르', 내의 불티
고물가 기조에 올겨울 추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값이 비싼 외투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발열내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발열내의는 고객 유입 효과가 크고 브랜드 내 다른 상품을 이어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 연말 패션 업계 매출 견인에 큰 몫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월별로 12월은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20%, 평년기온을 밑돌 확률이 30%로 제시됐다. 내년 1월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높을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다. 2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비슷할 확률과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로 나타났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41202|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