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수 사라질라"…유통·여행업계 '초비상'
“가뜩이나 소비 침체로 어려워 연말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정국 불안 장기화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됩니다.”(국내 A백화점 임원)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연말 특수’를 노리던 유통·식품업계가 초비상 상황이다.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는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는 게 보통이다. 유통업계는 사태가 장기화해 최대 성수기인 연말 장사가 직격탄을 맞을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출처] 2024. 12. 9. 패션 브리핑|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