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년 이상 직원부터 희망퇴직
롯데그룹의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쿠팡과 네이버가 이커머스 시장을 사실상 양분하는 가운데 고전하던 롯데온이 연이은 희망퇴직으로 조직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롯데온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후 사내 메신저로 희망퇴직 프로그램 실시를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2년 이상 근속 직원으로, 2022년 12월 13일 이전 입사자면 해당한다.
[출처] 2024. 12. 16. 패션 브리핑|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