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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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113

패션쇼 0 339 01.13 22:07

<패션>

△ "명품 이제 '부의 상징' 아냐"…8090년생, 요즘 돈 쓰는 곳 확 달라졌다

최근 중국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스포츠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한때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명품 소비는 줄고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 관련 소비가 늘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신징바오는 "젊은이들이 명품에서 멀어지고 아웃도어 소비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옷을 입는 게 패션 트렌드가 됐다"며 MZ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경제 성장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청년 실업률 상승 등으로 인해 중국 젊은층에서 개인의 건강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중국에서도 운동 루틴을 공유하고 운동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것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또 중국 정부가 스포츠 산업 육성 정책을 펼친 것이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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