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액티브 시니어 잡아라”…패션업계, ‘큰손’ 중장년층 공략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에도 적극적인 경제·사회·여가 활동에 나서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가 패션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 패션업계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최근 5060 세대가 패션 플랫폼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존 중장년층 패션 시장이 여성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남성 고객의 유입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0~50대 남성 패션플랫폼 ‘애슬러’와 ‘댄블’의 총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2024년 1월 1만1354명에서 같은 해 12월 10만6702명으로 9배 넘게 늘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지난해 남성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면서 중장년층 대표 패션 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217|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