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펀러닝 시대, 2025 봄을 위한 러닝화
러닝 트렌드는 올해도 계속 질주할 예정이다. 지금 러닝은 기록이나 순위에 관계 없이 일상 속에서 러닝 자체를 즐기는 ‘펀러닝(Fun Running)’ 시대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러닝 문화로 확장됐다. 러닝 룩 역시 일상 패션으로 즐기다 바로 러닝에 나설 수 있는 ‘러닝 코어’룩이 사랑받고 있다. 핫한 러닝화 브랜드 ‘온(On)’의 새로운 캠페인 주제 역시 ‘SOFT WINS’다. 미국에 유명한 키즈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형 캐릭터 ‘엘모’의 등장부터 친근함을 주는 이번 캠페인은 강도 높은 훈련과 기록 갱신을 중시했던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패러다임을 뒤집는다. 키즈 프로그램의 아이콘인 엘모를 통해 러너들이 스스로 격려하고,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며, 개인적인 성장을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출처] 간추린 패션유통 늬우스 250228|작성자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