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샵마스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했는데, 이번에는 이를 직업적인 특성으로 비교 설명한다.
1. 샵마스터는 카운슬러다 : 신뢰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고객과 교류할수 있는 화술과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2. 샵마스터는 카피라이터다 :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핵심을 제시, 판매에 이르도록 하는 언어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3. 샵마스터는 코디네이터다 : 고객의 모든 조건과 환경을 고려한 최상의 코디룩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4. 샵마스터는 데코레이터다 : 매장의 구성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되도록 디스플레이하고 상품진열을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5. 샵마스터는 매니져다 : 인원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판매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관리자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6. 샵마스터는 마케터다 : 주변 상권과 시장상황을 파악 분석하여 나름대로의 매장홍보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갖춘 상품 판매와 제반 사항들에 관한 프로의식으로 무장된 “장인”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참고로 현재 샵마스터(샵매니져)는 매니져 능력과 마케터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방향으로 유통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