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 최고 경영진 개편을 발표하고 에랄도 폴레토를 글로벌 CEO로 임명했다.
마시모 피엄비니는 설립자이자 회장인 렌조 로소와 그룹 이사회가 ‘디젤’의 전략 및 리포지셔닝 계획을 설계하기 위해 그에게 맡긴 임무를 완수하고 2022년 7월 1일부터 회사를 이끌어갈 에랄도 폴레토에게 경영권을 넘긴다.
현재 북미 지역 ‘디젤’ CEO의 직위를 맡고 있는 에랄도 폴레토는 회사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젤’의 새로운 시장 전략을 개발하는 데 이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럭셔리 및 리테일 업계에서 30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신발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CEO, 살바토레 페라가모 및 훌라의 CEO를 포함하여 경력 전반에 걸쳐 고위 직책을 역임했으며, 이 직책을 통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했다.
북미 디젤의 CEO로는 버버리 아메리카스 사장, 페라가모 아메리카 CEO 및 최고 리테일 책임자, 앤 테일러 그룹 사장 등 핵심 직책을 역임한 국제 패션 산업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갖춘 노련한 임원인 도널드 콜러가 에랄도 폴레토의 후임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