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금천패션영화제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금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금천구청과 마리오아울렛 등이 후원하는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 조직 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30일 G밸리 기업 시민청(금천구 디지털로10길 9)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조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계획 보고, 행사 준비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패션산업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지난해를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금천패션영화제는 약 600여 편이 접수되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천패션영화제의 상영제 일정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가산디지털단지역(마리오아울렛)의 인근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패션영화제는 총 상근 2,400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