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대표 김준호)가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딜리셔스는 이번 인사에서 장홍석 부대표를 공동대표로 승진 발령하고 기업 비전과 미션을 맡고 제품 및 조직 문화 등은 기존 김준호 대표가 맡아 기업을 운영키로 했다.
장홍석 공동대표는 네이버, 쿠팡, 마이리얼트립을 거쳐 2020년 3월 딜리셔스의 CPO(Chief Product Officer)로 합류했다. 같은 해 11월 부대표로 승진, 제품과 조직 문화를 총괄하며 신규 서비스 기획 디자인, 팀빌딩을 주도했다. 특히 동대문 최초로 간편 결제와 신규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상마켓과 딜리버드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리셔스는 장홍석 공동대표 선임을 통해 패션 도소매 고객과 상생을 바탕으로 신상마켓, 딜리버드, 신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딜리셔스 장홍석 공동대표 약력
- 2021~ 딜리셔스 공동대표
- 2020~2021 딜리셔스 부대표 겸 CPO
- 2019~2020 네이버 Project Lead
- 2016~2018 마이리얼트립 Lead PM
- 2014~2016 쿠팡 물류사업 PO
- 2008~2014 네이버 PM
-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