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의 대표이사가 남석우에서 엄용수로 변경됐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남영비비안의 최대 주주가 남영비비안을 지배했던 남석우 외 6명에서 광림으로 변경됨에 따른 후속 인사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12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엄용수 대표를 비롯해 사내이사 6명과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고 지난 21일 대표이사를 공식 변경했다.
한편 신임 엄용수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법대 대학원 석사, 미국 University of Texas(UTD)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 삼성그룹 전략실, 쌍방울그룹 미래전략사업본부장, 쌍방울그룹 회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