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커터앤벅’을 전개하는 피앤비인터내셔널이 신임 대표이사에 최석권씨를 선임했다.
최석권 신임 대표는 현대백화점 출신으로 국내외 유통 및 패션 브랜드에서 일했는데 현대백화점을 나와 슈페리어, 던롭 등 패션 브랜드, 특히 여러 골프웨어와 남성 브랜드의 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피앤비인터내셔널은 소다그룹에서 분리돼 사모펀드를 거쳐 최근 카리스국보가 인수한 후 내부 조직 정비를 단행하고 있다.
인수 전 인력들은 거의 대부분 정리된 상태이며 새로운 경영진을 비롯해 인력 수급으로 새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