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이 ‘파렌하이트’의 사업부장으로 류주희 이사를 영입했다.
류주희 이사는 슈페리어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신성통상을 거쳐 LF에서 ‘일 꼬르소’ 온라인 TFT 팀장을 역임했다. 2018년 신성통상으로 복귀해 ‘올젠’ 사업부장을 맡아 유통채널 세분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세웠고 물량 확대를 통한 볼륨화 전략으로 ‘올젠’을 매출액 1,000억원대의 빅 브랜드로 육성한 패션업계 스페셜리스트다.
류주희 파렌하이트 사업부장은 폭넓고 다양한 조닝의 영업과 기획, 온라인 비즈니스는 물론 사업부장까지 섭렵한 베테랑으로 ‘파렌하이트’에 합류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렌하이트’가 지난 3월 컨벤션을 통해 2021년 F/W 시즌부터 캐주얼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고 선언한 만큼 남성 어덜트 캐주얼부터 컨템포러리 캐주얼, TD 캐주얼까지 섭렵한 류주희 이사가 ‘파렌하이트’의 캐주얼라이징을 진두지휘하며 볼륨화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