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2021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에서 최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태용 디자이너는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디자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디자이너상은 독립 브랜드 운영 경력을 10년 이상 지닌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비욘드클로젯’ 런칭과 함께 최연소 서울컬렉션 데뷔로 주목을 받았다. 매 시즌 아메리칸 클래식과 프레피 룩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패션 외에 뷰티, 자동차, 푸드, IT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여 우수한 디자이너와 재능 있는 모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행사로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디자이너와 패션업계 종사자들 간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올해를 빛낸 최우수 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 디자이너상, 신인 디자이너상, 패션모델상, 패션 미디어상, 패션인플루언서상을 수여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