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5월 1일부로 기존 3본부 9실을 2본부 8실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섬산련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에 적극 대처하고 대정부 및 섬유패션업계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부서간 유사업무의 통합 및 조정, 전문 부서 신설 등 업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섬산련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 정책기획실은 동향 통계 등 조사 기능을 강화하였고 전시마케팅실은 온오프라인 전시와 패션, 유통분야 마케팅 활성화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빅데이터, 메타버스, 스마트화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실이 신설되었으며 FTA 업무의 국제협력실 통합을 통한 대외 업무 운영 효율화 등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본부 및 부서 개편이 추진되었다.
조직 개편에 따라 2본부 8실 체계에 맞춰 실장을 재배치했는데 직원 역량 및 업무 특성에 따라 일부 인력을 조정하여 섬유패션산업이 최근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으로 대업계 지원 서비스를 강화토록 하였다.
인사발령에 따른 부서별 담당 부서장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