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탄소국경세에 대비한 소상공인 생존전략 - 소상공인과 ESG’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서영교 국회의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구원,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전국소공인연합회가 주관한 토론회로 지난 6월 5일 국회의원 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날 전순옥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국제변화와 제조 소공인의 대응 방안 △김영흥 (사)전국소공인연합회장이 소공인 현황 인식 △정용영 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는 페러다임의 전환과 인식제고 방안 △박영호 중소기업인증원 대표가 기업의 ESG경영 전략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오 회장은 세계적 이슈인 탄소국경세 및 ESG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과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으로 부울경 지역의 봉제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전에도 소상공인연구원 초대 이사장과 한국의류산업협회장으로서도 소상공인 지원에 각별한 공을 들인 바 있다. 또 ESG포럼 원우회장을 맡아 한국형 ESG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