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신규 사업 등을 위해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리티는 올해 신규사업의 확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개 사업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존 언더웨어 사업부문을 1사업 본부로 구분하고 애슬레저 및 패션과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등 신사업 분야를 2사업 본부에 편입했다.
이를 위해 그리티는 아웃도어 및 스포츠 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신호 전 데상트코리아 전무를 2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김신호 전무는 F&F, 데상트코리아 등에서 25년 넘게 스포츠 및 골프웨어 분야 영업을 담당해왔으며 해당 업계에서 회사 내부 실무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영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데상트코리아에서 약 16년 간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 등 전 브랜드의 영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김 전무 영입과 함께 그리티는 애슬레저 패션과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준앤줄라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규 브랜드 발굴 및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화장품, 온라인 유통 사업 등의 신규 사업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