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mall Joy A Day’이라는 슬로건 아래 과감하고 위트있는 시즌을 선보이는 브랜드 ‘앙뜨 시엔느’가 완벽히 새로워진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WE ARE ALL SENSITIVE PEOPLE’이라는 주제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단조롭지만 무엇보다도 다양한 변화와 가능성을 가진 블랙이라는 키-컬러를 사람들의 삶 속에 녹여냈다.
이번 시즌에는 시그니처 모티브인 ‘프릴’과 ‘장미’를 정제된 블랙 컬러 아래 자유롭고 새로운 형태의 디테일로 재해석하여, 백 컬렉션에 고스란히 투영하여 선보인다.
앞머리를 연상시키는 프릴 트리밍과 매끈한 질감의 핸드메이드 장미 코사쥬로 위트있는 디자인을 완성한 ‘뱅 토트백’과 탈부착 가능한 샤 트리밍으로 ‘앙뜨 시엔느’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샤샤백은 이번 시즌의 메인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하여 포인트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위트있는 디테일이 더해진 데님 팬츠와 티셔츠, 스몰 액세서리류로 구성된 ‘앙뜨 시엔느’ 어패럴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젝트 공개와 함께 한남 스튜디오를 동시에 오픈한다. 이 공간은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며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은 공식 홈페이지와 스튜디오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