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이 이례적, 파격적, 당당한 스타일의 아이콘인 MGM 텔레비전 제작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의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를 기념하는 ‘닥터마틴 X 웬즈데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닥터마틴 X 웬즈데이’ 컬렉션은 웬즈데이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영상미로부터 영감받아 탄생했다. 너무 대담하지도 않고, 평범하지도 않은, 시크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컬렉션에는 부츠, 슈즈, 힐, 액세서리까지 포함되어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웬즈데이 아담스는 남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그걸 원하지도 않았던 캐릭터인 만큼 자신만의 스타일, 관심사, 의견만을 내세웠다. 사회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웬즈데이 아담스는 수십 년 동안 ‘닥터마틴’을 채택해 브랜드를 명예로운 배지, 파격적인 패션, 하나의 커뮤니티를 상징하게 해준 착용자들과 동일한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평범함과 부적합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아웃사이더들의 히어로 웬즈데이는 닥터마틴과 함께 반항적인 자아 표현을 나타낸다.
제이든 부츠는 부드럽고 유연한 나파 럭스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시리즈에 나오는 스테인드글라스 윈도에서 영감받은 자수가 새겨졌다. 레이스는 탈착식 스테인드글라스 원도우 참으로 장식했으며 부츠의 백스트랩에는 네버모어 아카데미 로고를 인쇄해 컬렉션만의 특징을 살렸다. 부츠 내부는 퍼플 컬러에 웬즈데이와 우산을 더했으며 힐에는 엠보싱한 ‘웬즈데이’ 타이틀을 강조했다. 높은 쿼드솔은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웰트 스티치로 고정했으며 힐루프는 웬즈데이 컬러인 퍼플 스크립트로 마무리했다.
1461 슈즈는 스무스 가죽에 글로스 스트라이프 프린트,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레인 토 캡으로 재탄생했다. 힐루프, 레이스 애글릿, 탈착식 ‘SNAP TWICE’ 레이스 참까지 슈즈 전체에 웬즈데이만의 퍼플 디테일이 적용됐다. 슈즈 힐 쪽에는 화이트 컬러의 ‘OUTCASTS ARE IN’ 텍스트가 인쇄됐으며 벡스 솔은 옐로우 웰트 스티치와 결합했다.
로퍼 실루엣은 가볍고 새틴 광택이 나는 와나마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뱀프 전체에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받은 자수가 새겨졌다. 로퍼 상단에는 이중 브랜드 버클이 포인트인 조절식 발목 스트랩이 더해졌으며 힐 뒤쪽에는 하드웨어 링이 추가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퍼에는 소프트 인솔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보장하며 감각적인 그루브 디테일의 힐은 옐로우 웰트 스티치로 마감됐다.
램지 크리퍼 플랫폼은 벨벳 갑피와 와나마 가죽 스트랩을 결합해 탄생시켰다. 슈즈는 묶는 방식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버클 스트랩 2개와 발목과 다리 아래쪽을 감싸는 탈착식 플랫 리본 레이스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닥터마틴 브랜디드 버클과 웬즈데이를 상징하는 ‘W’ 참으로 매력을 더했으며 뱀프 전체에는 스터드 가죽 스트랩을 추가해 차별화를 뒀다. 크리퍼 내부는 퍼플 컬러에 웬즈데이와 우산이 프린트되었으며 웨지 플랫폼 솔은 클래식 옐로우 웰트 시티치로 고정했다.
미니 백팩은 전면과 플랩에 광택 스트라이프가 있는 스무스 키예프 가죽으로 제작됐다. 백팩에 추가된 가죽 레이스 디테일, 스파이더 웹 버클, 웬즈데이와 이니드의 스테인드글라스 침실 윈도우 참 등 웬즈데이로부터 영감받은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사이드 패널에는 ‘OUTCASTS ARE IN’ 텍스트가 화이트로 인쇄되었다.
오버너니 스트라이프 삭스는 오가닉 코튼 혼방 소재로 제작됐다. 블랙과 그레이 스트라이프, 퍼플 닥터마틴 X웬즈데이 로고, 화이트로 적힌 ‘OUTCASTS ARE IN’ 텍스트가 콜라보레이션 특유의 조화를 이루어 낸다.
‘닥터마틴 X 웬즈데이’ 컬렉션은 23일부터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