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아울 온 어 락 워치를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울 온 어 락 워치는 쟌 슐럼버제의 무한한 상상력과 우주의 신비를 표현한 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2024 블루 북: 티파니 셀레스테 하이주얼리 컬렉션과 동일한 주제를 보여준다. 이 워치는 쟌 슐럼버제의 아이코닉한 버드 온 어 락 브로치를 재해석하여 올빼미 버전으로 탄생하였다. 쟌 슐럼버제 컬렉션에서 보여지는 유쾌한 기발함이 돋보이는 올빼미 모티브는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그리고 어벤추린으로 둘러싸여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케 한다. 이 특별한 워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총 5 피스만 생산될 예정이다.
독학으로 디자인을 배운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얼리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56년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30년 이상 ‘티파니’와 함께한 그는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디자인을 창조해내었다. 그의 컬렉션은 당시 주요 트렌드세터들이 착용하였고 현재에도 컬렉터들 사이에서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의 무한한 창의성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워치 컬렉션은 현대적인 감각과 위트로 시간을 표현한다.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는 이번 워치의 중앙 다이얼은 딥 블루 어벤추린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이아몬드의 빛과 외부 회전 링에 세팅된 블루 카보숑 사파이어 풍부한 광채에 의해 더욱 빛이 난다. 또한 베젤과 케이스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올빼미 모티브는 다이얼의 바깥쪽 링에 보이지 않게 부착되어 있으며 착용자의 손목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회전하여 쟌 슐럼버제 디자인 특유의 역동적인 감각을 재현한다. 총 87개의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이 올빼미는 블루 사파이어 눈과 핸드 인그레이빙된 깃털 패턴의 날개 디테일이 특징이며,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하이라이트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이러한 모티브를 만드는 데는 총 28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회전 링은 60개 이상의 프롱을 18K 옐로우 골드에 개별적으로 주조하고 수작업으로 폴리싱하여 만들어진다. 회전 링에 사파이어가 세팅되는 디테일한 과정은 티파니의 주얼리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한다.
직경 36mm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총 366개의 라운드 풀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되어 있다.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이 워치 케이스는 다양한 크기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스노우 세팅되어 있어 금속이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빛을 반사하는 광채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정교한 과정은 총 55시간이 소요된다.
선버스트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세팅이 특징인 케이스 백에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푸시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