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아카이브 디자인 해머슐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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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아카이브 디자인 해머슐라그

김지민 기자 0 2024.03.28

 

 

리모와가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에서 비롯된 대표적 아카이브 디자인의 영감을 활용해 컬렉션 해머슐라그를 제안한다.

 

리모와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보게 하는 용품에 형태와 기능을 깔끔하게 입히는 방식으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왔다. 흔들림 없이 최고만을 고집해 온 그간의 증거가 리모와의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러한 유산을 기리고자 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에 축적된 수공예 전통을 염두에 두고 과거로부터 영감을 끌어왔다.

 

망치로 두드렸다는 뜻의 독일어 해머슐라그로 일컫는 독특한 표면을 특징으로 질감을 살린 이 알루미늄 표면은 빛을 사로잡아 반사할 뿐 아니라 업계 초기에 일반적이었던 매트한 마감과 완전히 대비되는 은은한 표면 광택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제 이 아카이브 피스가 리모와 핸드캐리 케이스 해머슐라그와 리모와 캐빈 해머슐라그로 돌아온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음악의 영역으로 눈을 돌린 리모와는 피아노 건반에서 소리가 날 때 펼쳐지는 리드미컬한 움직임에 케이스의 유니크한 패턴을 연결시켜 독일의 유명 뮤지션 겸 작곡가 닐스 프람(Nils Frahm)이 이번 캠페인의 중추가 되어 자신의 곡 해머스(Hammers)’를 베를린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이는데 한 음, 한 음에 반복적이면서도 심오한 움직임이 담겨 음악과 디자인 모두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상을 통해 피아노의 해머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캠페인은 리모와와 동의어로 통하는 숙련된 장인정신을 음악의 세계와 유려하게 대비시키고 섬세함의 차원에 이르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정교한 동작들 속에서 조화로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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