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이 이번 시즌의 스프링 캠페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예술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일상을 완성한다.
‘일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은 20세기 중반 북유럽 모더니즘 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르켓’ 발전의 초석이 되기도 했다.
더불어 1919년 예술과 수공예품, 그리고 실용적인 형태의 분야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아이템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는 스웨덴의 미술사학자 그레고르 폴슨이 만든 ‘보다 아름다운 일상용품’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한다.
북유럽 지역에서는 이러한 포부를 자연과 북유럽 날씨에서 비롯된 깔끔한 라인과 뉴트럴 톤의 컬러 팔레트, 견고한 소재를 특징으로 한 새로운 미학을 수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좋은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기능성과 지속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