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배우 고민시를 선정했다.
‘숄’은 지난해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갤러리아 본점, 롯데 본점/영등포점/부산본점, 신세계 광주점, 현대 무역점 등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숄’은 2030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트렌디하고 아이코닉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배우 고민시를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 ‘밀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라이징스타로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숄’은 고민시와 함께한 이번 시즌 신상품 화보를 공개했다. 고민시는 ‘숄’의 대표 아이템을 활용한 착장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고 폭신한 소재에 가벼운 착용감으로 여름철 베스트셀러인 ‘EVA 샌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뿐 아니라 휴양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청키 코르크 샌들’,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터드 가죽 샌들’ 등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숄의 트렌디한 감성을 한껏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숄’은 이달 AK플라자 수원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오픈에 이어 신세계 강남점/경기점에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해당 매장을 비롯해 상반기 운영하고 있는 모든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