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가 케이트 모스와 릴라 그레이스 모스 모녀와 함께한 2024 피카부 캠페인을 공개한다.

사진작가 크레이그 맥딘의 렌즈를 통해 담은 이번 피카부 캠페인에서 모녀는 피카부 백에 담긴 정서적 연결과 강한 가족애를 의인화하며 두 사람의 강한 유대감을 표현한다.

‘펜디’의 꾸뛰르 및 여성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메종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두 사람은 2021년 킴 존스의 ‘펜디’ 첫 꾸뛰르 런웨이에 등장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이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또 한 번 증명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펜디’는 가장 아이코닉한 소재이자 기술인 셀러리아를 입힌 피카부 백을 선보인다. ‘펜디’ 액세서리 및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그녀의 할머니이자 하우스 설립자인 아델 펜디로부터 물려받은 셀러리아는 부드럽고 감각적인 쿠오이오 로마노 내추럴 그레인 가죽, 시그니처 핸드메이드 매크로 스티칭, 스털링 실버 명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카부 백의 본질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깊은 가족 정신과 대를 이은 가치의 전승,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더욱 강조한다.

한편 ‘펜디’는 아이콘과 독창성에 대한 예찬을 이어가기 위한 ‘Make Up Your Peekaboo’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종의 노하우와 액세서리 분야에서 쌓아 온 유산을 강조하고 더욱 수준 높은 맞춤 제작 경험을 선사하는 스페셜 프로젝트로, 하이엔드 액세서리 셀렉션을 활용해 피카부 백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소재에 대한 펜디의 탁월한 기술력 및 유쾌한 감성과 고급스럽고 특별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열망을 결합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Make Up Your Peekaboo 셀렉션은 이번 컬렉션의 분위기 및 컬러 팔레트를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로 표현한 백 참과 스트랩 유, 핸들로 구성되어 있다. 셀렉션을 다양하게 믹스매치하여 200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조합이 가능하며 기존에 갖고 있던 백 또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피카부 백에 부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새롭게 재탄생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펜디의 진정한 아이콘으로 꼽히는 피카부 백을 기념하는 매력적인 이니셔티브로서 독특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탁월한 품질을 지향하는 전통과 유쾌함을 추구하는 혁신의 조화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