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로에베’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공예에 초첨을 맞춘 생동감 넘치는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근심 걱정을 내려두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절인 여름 감성을 포착해 1970년대 반문화 운동의 대명사이자 이비자 섬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로에베’ 파울라 부티크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은 도심과 휴가지에서 보내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 여름 산책에 모두 어울리는 활력 넘치고 경쾌한 스타일을 로에베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함께 버무리고 공예에 대한 열정을 담아 선보인다.
여성복은 아카이브 스카프 프린트를 넣은 드레스와 셔츠로 그래픽적인 감각을 표현하며 우아한 여성미와 즉흥성을 보여주고 남성복의 중심 요소는 오버사이즈 탑과 배기 핏 웨스트코스트 스타일 쇼츠를 장식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핸드백 카테고리에서는 새로운 우븐 라피아 버전의 아이코닉 퍼즐백과 퍼즐 폴드 토트백, 폰트 토트백, 새로운 색상의 이라카 바스켓을 선보이면서 ‘로에베’의 시그니처 바스켓 스타일에 집중한다.
슈즈 컬렉션은 다시 한번 라피아 소재를 활용한 에스파드류, 크리스털과 메탈릭 재질의 페블 디테일이 들어간 가벼운 샌들과 폼 슬라이드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가죽 또는 기모 스웨이드 소재의 바이커 부츠는 룩에 반전을 주기 좋은 아이템으로 남성화로도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과 함께 공개하는 비주얼 포트폴리오는 파울라의 정신을 살아 숨쉬게 하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창작자들의 단면을 보여주며 그레이 소렌티가 촬영을 맡았다. 라틴 트랩 장르의 스타 영 미코, 미국 래퍼 겹 싱어송라이터 케빈 앱스트랙트, ‘로에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NCT 멤버 태용,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가수 예바 스미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070 셰이크, 아일랜드 배우 앨리슨 올리버가 모델로 등장해 파울라의 열린 마음과 포용성을 표현한다.
컬렉션 전반에 채소 모티프가 사용된 것에서 착안해, 액세서리와 채소들을 경쾌하게 배치한 스틸컷들도 재미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의 음악적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빈티지 레코드판이나 음악 포스터를 보는 것처럼 모눈지 같은 배경에 복제된 사물들을 조합해 다양한 이미지의 콜라주로 만들기도 했다.
‘로에베’는 바스켓백이 판매될 때마다 이 제품을 수제 직조한 지역 사회에 기부를 한다. 이 기부금은 콜롬비아의 대학 장학금 프로그램, 마다가스카르의 공예 훈련 학교 건립, 2023년 모로코 지진에 따른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4월 18일부터 전국의 로에베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여성과 남성 레디 투 웨어,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