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아미’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최우식과 함께 테일러링(Tailoring)을 테마로 한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우식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이 드러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테일러링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파리 본사에 위치한 브랜드 설립자이자 CD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의 실제 사무실에서 촬영한 화보와 영상이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최우식은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파리지앵 무드가 느껴지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최우식은 여름을 닮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브랜드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살렸다. 하늘거리는 탱크 셔츠에 그린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걸치거나 연한 그레이 코트에 시원한 블루 슬리브리스 셔츠와 데님 팬츠를 조합한 톤온톤 스타일링,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재킷 등을 입고 아미만의 캐주얼한 테일러링 룩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아미’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울 비스코스, 가죽, 실크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시적인 감성이 더해진 스타일을 제안했다. 알렉산드르 마티우시 로고 레터링과 하트 엠보 로고 등이 반영된 의류도 새롭게 내놨다.
또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함이 느껴지는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 파리 파리 백, 부드러운 가죽에 체인 스트랩이 달린 불레부 백, 우아한 발레리나 슈즈 등이다.
한편 삼성패션은 14일까지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