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이 새로운 남성 캡슐 컬렉션 까나쥬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까나쥬의 조화로운 디테일이 컬렉션 전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까나쥬의 그래픽적인 라인은 ‘디올’의 우아한 품격을 상징하는 모티브이자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코드이다.
독보적인 엠블럼으로 자리 잡은 까나쥬는 최초의 디올 쇼가 펼쳐진 몽테뉴가 30번지 오뜨 꾸뛰르 살롱에 마련된 나폴레옹 3세 스타일의 의자를 장식한 밝은 컬러의 케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포멀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감성, 실용성과 미학을 한데 결합한 이 특별한 캡슐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코닉한 까나쥬 디테일은 포인텔 니트 오버셔츠, 실크 버뮤다, 데님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었다.
또한 테일러링의 미학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스트랩은 기능적인 슬리브리스 베스트에 우아한 감각을 더하며 버튼 플래킷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블루, 화이트, 그리고 무슈 디올이 사랑한 그레이와 같은 섬세한 컬러를 품은 매혹적인 모델은 독특한 시그니처로 재해석한 ‘D, I, O, R’ 참으로 더욱 풍성한 매력을 자아낸다.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헤리티지를 담아내며 디올 스타일을 예찬하는 새로운 남성 캡슐 컬렉션은 ‘디올’ 부티크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