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장시간에 걸쳐 진행된 촬영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현진의 모습은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3월 서울에서 개최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스키즈의 마법 학교)’에 참석한 현진은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위해 연습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 기운이 촬영일인 오늘까지도 이어진 느낌이다. 혼자가 아니라 스테이가 계속 함께하는 기분이라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고 대답하며 촬영 소감을 털어 놓기도 했다.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이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고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이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스트레이 키즈가 놀라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과정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고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믿는다. 여전히 만족하고 싶지 않고, 더 많은 것을 해내고 싶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차근차근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실력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만큼 부끄러운 일도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우정’이라고 대답하며 “언젠가부터 우정이 정말 진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덧 데뷔 7년 차가 됐지만 팀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이 여전히 각별하다. 이 우정이 내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앞으로 두려울 게 없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하며 공고한 팀워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