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25 봄여름 컬렉션 쇼를 선보였다.
‘페라가모’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은 맥시밀리언 데이비스의 손길로 탄생했으며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가 담긴 발레를 소재로 근본적인 우아함을 표현해냈다.
유연한 실루엣과 간치니, 모노그램 등 페라가모 하우스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테일로 완성된 컬렉션은 표현한 시각적 어휘를 통해 이질적인 수십 년의 발레 정신이 하나로 합쳐내 매혹적인 작품들로 탄생했다.
맥시밀리언 데이비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저는 항상 저와 하우스 헤리티지를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역사적 시대상을 컬렉션에 반영해 왔습니다. ‘페라가모’는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모든 신발에는 의미가 있고 스토리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는 배두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두나는 오우어 컬러의 레더 셋업에 페더 디테일이 매력적인 백과 슈즈로 그녀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며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