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컬렉션’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한층 새로워진 하이엔드 무드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의 전통과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9월 말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리는 프라이빗 패션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랑방컬렉션’의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이 반영된 대표적인 한국 근대 건축물인 운현궁 양관에서 촬영되었으며 ‘Relight in LANVIN’을 테마로 브랜드 특유의 유연한 볼륨과 우아한 실루엣을 나타낸다.
과거 ‘Lanvin Paris’의 찬란한 유산을 ‘리본’이라는 모티프로 현재와 연결한 이번 컬렉션은 다인종 모델 6인을 통해 ‘랑방컬렉션’의 다양성과 조화를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이프 스타일의 롱 코트는 우아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을 자랑하며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와 니트는 클래식한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랑방컬렉션’의 이번 컬렉션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패션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근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리며 한국의 정서와 프랑스의 우아한 품위를 담아내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덕분에 고객들은 마치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프랑스 대사관의 국경일 행사를 후원하는 등 프랑스 문화와 예술 발전에 힘써온 ‘랑방컬렉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 모태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