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가 ‘엘르’ 2025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샤넬 뷰티’와 함께한 이번 촬영은 런던에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엘르’ 커버 촬영으로 런던을 처음 방문한 민지는 “올해 첫눈을 런던에서 봤다. 굉장히 특별한 추억이 생긴 셈”이라며 소감을 털어 놓았다.
연말연시 음악 시상식이 한창인 만큼 연습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다치지 말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때로 열정이 과도하게 넘치기 때문에 잘 조율해서 무대까지 퍼포먼스를 이끌어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뉴진스로서 여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멤버들과 서로 믿고 의지했던 덕분”이라고 답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2025년을 앞둔 각오를 묻자 “뉴진스는 여전히 신선하고 단단하며 깊이 있는 팀이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운 무대를 보이며 많이 사랑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 각자가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뉴진스 민지는 이번 ‘엘르’ 커버 촬영과 더불어 런던에서 열린 ‘샤넬 뷰티’ 컬러 오브 알뤼르 이벤트에 참석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게스트들 사이에서 뉴진스 민지는 단연 한국을 대표하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기도 했다. ‘샤넬 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며 함께 파트너십을 맺은 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꼬메뜨 콜렉티브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구현해내는 ‘역동적인 샤넬만의 컬러’라는 테마 하에 꾸며진 이벤트로 ‘엘르’ 1월호에서 커버 화보와 함께 생생했던 현장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엘르’와 함께한 여정에서 뉴진스 민지는 “‘샤넬 뷰티’와 파리에서 진행했던 캠페인 촬영, 프랑스 고자크로 떠났던 No1 DE CHANEL 트립 모두 소중한 경험이었는데 이번에 런던에서도 또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대답하며 ‘샤넬 뷰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발표한 ‘Supernatural’이 ‘뉴욕타임즈’ 선정 2024년 최고의 노래로 K팝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뉴진스는 연말연시 시상식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