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크로(대표 다나카 준야)가 캠핑 브랜드 ‘도쿄 크래프트’를 통해 올 라운드 2룸 텐트 ‘윙포트’의 새로운 옵션인 ‘윙포트 TPU’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뛰어난 확장성과 아름다운 풍경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윙포트 TPU는 34만9000원에 판매되며 TPU와 폴리에스터 립스톱 소재로 제작됐다. 수납 사이즈는 약 55cm×35cm×15cm로, 본체와 수납 케이스가 포함된다.

2룸 셸터의 다양한 설치 방식을 유지하면서 터널형 돔 텐트의 장점을 결합한 이 제품은 인원수, 캠핑 스타일, 날씨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셸터다. ‘TOKYO CRAFTS’가 추구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윙포트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TPU 윈도를 개발했다. 이 윈도는 아우터 패널을 들어 올린 상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3면 파노라마 디자인으로 설계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자연광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고급스럽고 특별한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아우터 패널에 TPU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메인 패널의 개폐가 가능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텐트 내부의 유효 공간은 들어 올린 패널 부분까지 확장돼 대형 테이블이나 의자를 배치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기온이나 날씨에 따라 개방감과 쾌적함을 조절할 수 있어 높은 자유도를 가진 캠핑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설계는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돼 있으며 TPU 윈도우 본체에 아우터 패널 아래쪽에 겹치는 천장이 있어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후크 방식의 장착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좌우 어느 쪽 아우터 패널에도 장착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