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승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였다.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 속 승민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 착장과 감각적인 체크 재킷 착장을 선보이며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버버리’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버버리’는 “승민은 음악과 패션 모두에서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그의 진정성과 창의성, 혁신성은 버버리의 창조적 정신과 깊이 공명한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승민은 “깊은 전통과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버버리’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버버리’와 함께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민은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보컬로 2018년 데뷔 이후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을 비롯해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로서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 9일 버버리 페스티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1990년대 영국 페스티벌 문화와 음악과 패션이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조명한 이번 캠페인에는 승민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