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비제로원 신제품 미학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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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비제로원 신제품 미학 영역 확장

김지민 기자 0 2025.04.07

 

불가리가 이번 시즌 비제로원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로 미학의 영역를 확장하다

 

1999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불가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비제로원은 2025년에도 아방가르드한 실험 정신을 계승하며 독창적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하는 8가지 대담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해석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록 체인 모티프에 이르기까지 비제로원 고유의 미학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대담한 비전을 선보이며 데뷔 이후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재까지 비제로원은 독특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주얼리 클래식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 왔다. ‘불가리는 비제로원 링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받은 영감, 산업 디자인, 그리고 최첨단 세공 기술을 과감하게 결합했다.

 

이러한 비제로원만의 차별화된 특징은 하나의 링에서 시작되어 전체 주얼리 라인으로 확장해가며 시간이 흐를수록 독보적인 비전과 무한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비제로원만의 미학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해 온 핵심 요소다.

 

비제로원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확장한 올해의 컬렉션은 현대적인 록 체인 모티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유연하게 맞물리며 확장 가능한 체인 구조를 통해 링의 독창적인 실루엣을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3피스 세트와 두 가지 풀 파베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된다. 각 체인 조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높은 모듈성을 드러내는 이 디자인은 링 특유의 날렵하고 정제된 조각적 라인을 체인 링크 구조로 매끄럽게 이어간다.

 


비제로원 유니버스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신제품 라인은 기존의 틀을 깨는 선구적인 해석으로 혁신의 유산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또한 아이콘 특유의 대담하고 시대를 초월한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채로운 스타일과 착용 방식을 제안해 활용도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한다.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된 18K 옐로 골드 세트는 레이어링과 믹스 매치에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초커에는 가장자리에 블랙 세라믹 인서트를 더한 시그니처 비제로원 스터드 펜던트가 장식되어 록 감성을 더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펜던트 이어링에는 점차 작아지는 체인 모티프가 반복되며 하단에 세팅된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은은한 반짝임을 더한다. 18K 옐로 골드 소재의 소프트 브레이슬릿은 비제로원 특유의 젠더리스한 감각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18K 로즈 골드 또는 옐로 골드로 완성된 다이아몬드 풀 파베 브레이슬릿은 클래식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비제로원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담한 디자인에 절묘한 광채를 불어넣은 이 브레이슬릿은 기존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이어링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의 폭을 더욱 확장한다.

 

클래식한 비제로원 디자인에 매료된 이들을 위해 탄생한 눈부시고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닌 신제품 이어링 또한 주목할 만하다. 가장자리를 따라 물결 모양으로 파베 세팅된 정교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이어링은 비제로원의 상징적인 아름다움에 한층 더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18K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로 선보이는 이 모델은 투보가스 스파이럴, 양 끝의 오리지널 웨이브 디테일, 그리고 가장자리에 새겨진 로마자 대문자 ‘BVLGARI’ 로고 등 컬렉션을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모든 주얼리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이 다채로운 이어링은 비제로원 특유의 감각으로 데일리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단독 착용은 물론 매칭되는 링이나 네크리스, 또는 메종의 다른 아이코닉한 주얼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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