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가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테가 베네타’의 여름 컬렉션으로 ‘오디세이(Odyssey: 경험이 가득한 긴 여행)’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적인 세계를 크래프트 인 모션을 통해 선보였다.

다양한 문화의 전통적 수공 기법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텍스처 감의 라피아 소재 혹은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트레치아토 패턴을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이영애만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 속 이영애는 하우스의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슈트부터 쇼의 피날레로 선보인 폼-폼 디테일의 드레스, 트롱프뢰유 니트 디테일과 레더 타이를 매칭하는 등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다양한 캐릭터로 변모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블랙 뷔스티에 드레스를 착용한 이영애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발산하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월 24일에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24 겨울 쇼에 참석하여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보테가 베네타’와 이영애가 함께한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 호와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그리고 보테가 베네타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